ep8. 솥 어디까지 써봤니? - 법랑솥



법랑솥은 금속의 단단함과 유리가 가진 청결함을 
모두 가진 가볍고 쉬운 솥!

컬러풀한 디자인으로 일단 시선을 끌어당기는 이 솥의 이름은 법랑솥입니다.
법랑솥은 금속의 표면에 유약처리를 한 것이 특징인데요. 
유약의 경우 다양한 컬러를 연출할 수 있어서 그 어떤 솥보다 컬러풀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식탁을 장식합니다.

법랑솥은 흔히들 금속에 에나멜 코팅을 덧씌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로 돌아가보자면, 7세기 동로마 제국으로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다양한 나라에서 다채로운 디자인의 솥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가볍고 심미적으로 아름다워 솥밥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고마운 솥입니다.

법랑솥은 다른 냄비에 비해 얇은 편이므로 쉽게 가열되고 쉽게 식는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센 불에 유의해야하며 직화를 하는 경우에도 겉 부분에 쉽게 그을음이 생길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인덕션, 직화,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열원에서 사용 가능하며, 
다른 솥들에 비해 월등히 가볍기 때문에 캠핑장 등에 챙겨가셔서 솥밥을 즐기실 수 도 있답니다.


< 법랑솥 추천 >
하코야 마블 법랑솥 : 톡톡튀는 마블 디자인으로 먼저 시선을 끄는 법랑솥. 
특히 뚜껑이 투명한 유리로 밥이 지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솥밥 초보자들에게 추천!
https://smartstore.naver.com/shesdays/products/8894724239

리스 법랑솥  : 은은한 파스텔 컬러감. 그리고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되어 1인 가족부터 대가족까지 
솥밥을 해먹을 수 있게끔 선택의 폭이 넓은 편. 오스트리아 브랜드로 법랑솥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브랜드.
https://smartstore.naver.com/roms_time/products/7672663993


< 법랑솥 추천 요리 >
법랑솥은 가볍기 때문에 열이 빨리 달아올랐다 식는 편입니다. 
솥밥으로 활용하게 된다면, 빠르게 익는 토핑 혹은 
이미 다 익힌채로 밥에 향을 입힐 수 있는 메뉴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또한 쉽게 가열되어 수분이 빨리 증발하므로 다른 솥에 비해 솥밥의 육수(물)을 약간 넉넉하게 잡아주는 것, 
잊지마세요! 

1. 콩나물 솥밥
가장 베이직한 메뉴이지만, 가장 군침이 되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콩나물의 경우 짧은 시간 조리하여도 금방 익기때문에 법랑솥과 잘 어울립니다. 
컬러풀한 디자인의 법랑솥에 노란 콩나물 밥을 완성하면, 근사한 솥밥 한상 차림이 완성될거에요. 
콩나물에서 수분이 약간 나올 수 있지만, 그래도 약간 넉넉하게 솥밥의 육수(물)을 넣어주세요. 

2. 시금치 바지락 솥밥
한 입 크기로 잘 손질된 시금치는 바지락과 궁합이 좋습니다. 
빠르게 익는 시금치와 바지락 두 재료는 또 법랑솥과 잘 어울리는데요. 
처음부터 시금치를 함께 넣어 푹 익혀 드셔도 좋고, 중강불에 가열 후 살짝 익혀 시금치의 줄기 부분은 
식감이 살아있도록 즐기셔도 좋아요. 


법랑솥은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저희 솥밥연구소에서도 관리가 어렵지 않으면서도 가장 가벼운 솥으로 법랑솥을 추천하는데요. 
부드러운 솔로 유의해서 세척해주시고, 물기만 바짝 말려 사용하시면 녹없이 오래오래 
아름다운 색을 보존하며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솥밥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에게 부담없는 가격으로 시중에 나와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추천드리는 소재의 솥이니 눈여겨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